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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우리가 보는 악보는 누가 만들었나.

by H.S Studio Academy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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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에 악보가 없을땐 가사위에 음의 길이와 억양을 묘사하여 기호를 간단하게 사용했다고한다.

그것을 네우마 기보법이라 한다. 너무나도 추상적인 표기로 인해 전달에 어려움을 가지고있었다.

이것을 발전시킨것이 지금의 5선보가 되기전 원리가 같은

4선보를 고안한 음악이론가이며 수도사인 귀도 다레초.

고안한 4선보를 가지고 그레고리오성가집을 기초하였고

그후 《요한송가》에서 6(ut, re, mi, fa, sol, la)으로 솔미제이션(Solmization) 고안하여 악보의 시창을 쉽게 하였으며, 여러 음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편법으로 '귀도의 ' 창안하였다. 이렇듯 그는 음악이론에서 실천적·교육적 태도를 견지한 점에서 사변적인 방법에 치중한 중세 음악이론가들과는 다르며, 후세에 끼친 영향이 크다

요한송가에서 6음은 요한송가의

Ut Queant laxis 당신의 종들이

Resonare fibris 자유로이 찬미할 있도록

Mira gestorum 기적을 행하시는

Famuli tuorum 당신의 역사로써

Solve polluti 정결케 하소서 모든 흠을

Labii reatum’ 그들의 더러운 입술로부터

Sancte Ioannnes. 성 요한이여

여기의 단어를 가져왔다.

 
 

귀도다레초의동상과 그레모리오 성가집

 

하지만 위의 6음절 솔미제이션에서 ut 폐음절이라

발음이 불편하여 Dominus에서 따와do를지금까지 사용하고있는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한 기보법 발전시켰다. 요즘은 오선보를 쓰지만

중세 시대에는 달랑 줄만 그어서 옆에 F C 붙인 것이악보였다. 그러다 점차 2개의 선을 그어 F C 같이 나타내게 되었고, 여기에 귀도가 2개의 선을 그어 정확한 계이름의 표기가 가능하게 것이었다

 

그로부터 현전하는 중세 음악 악보들은 대부분 귀도 다레초가 만든 4선보의 형태로 전해진다

귀도 다레초의 4선보 발전한 것이 현재의 5 악보 표기법이니까, 거의 서양 음악 기보법의 기초를 확립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악보는 이런 많은 발전을 가지고 여기까지 온것이다.

귀도 다레초 음악이론가이자 수도사님이 없으셨다면 지금까지의 훌룡한 음악가들도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레모리오 성가를 링크걸어두고 끝내도록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kK5AohCMX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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