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5일 개봉! 영화 홈리스 시사회를 다녀오다

영화 홈리스 시사회를 다녀오다!
*영화 개봉일에 맞춰 시사회를 리뷰하다.

영화 홈리스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짝짝짝)
시사회에 초청받게 된 계기는 임승현 감독님의 영화를 참여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게 된 영화 홈리스에 시사회를 초청받아 용산 CGV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화 리뷰를 앞서기 전.

영화 홈리스의 리플렛은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마음에 들었던 부분

잘 보시면 리플렛에 집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영화를 들어가기 전, 홈리스를 상징하는 부분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말 그대로 집이 없는 것을 뜻하겠지요.

그리고 리플렛을 뒤집어 보면 주인공 한결 그리고 고운의 복장이 서로 다릅니다.

이 부분도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과연 전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어떤 것일까요??

 

영화 솔직한 리뷰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읽어보실 분들은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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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홈리스는 이사를 앞둔 어린 부부인 한결 그리고 고운이 보증금 사기를 당하게 되면서 겪는 일들이 펼쳐집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하는 부부란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은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상황을 극복하실건가요?

당장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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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 군 구 마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 요건을 충족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보유한 금액이 얼마 이상이면 안되고, 자동차는 이런종류가 있으면 안되고, 현실에 맞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화 홈리스에서 보여주지는 않은 부분이지만 이러한 현실의 어려움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입시아카데미를 운영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거나, 부모님이 계시지만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는 학생들도 있고, 보육원이나 복지기관에서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조금 더 개선되고 완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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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홈리스의 마지막 장면도 상당히 인상이 깊습니다. 꼭 영화관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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