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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음악용어 6가지

by H.S Studio Academy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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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음악용어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을 갖을까합니다.

레슨을 하다보면 제자들이 음악용어가 써 있는데도 무시하고 연습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음악용어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 가끔 연주를 나가다 보면 용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연습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작곡가가 만든 음악을 여러분의 상상대로 플레이 한다면
멋진음악이 만들어 지기보다는 오케스트라 단원 개개인의 생각만이 가득한 음악이 연주되겠지요?

상상만해도 음악이 이상하게 들려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오케스트라 기준 40명정도가 보통 한 무대에 연주를 올라오는데
각각의 생각대로만 연주가 되어진다면..
과연 훌륭한 연주가 되어질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오케스트라에서 자주 나타나는 음악용어 몇가지를 적어보려합니다.

아마 많이 아시는 것들도 있겠지만
처음보는 것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1. ma non troppo
ma = 그러나, 그런데
non = not의 의미와 같음, 부정의 의미
troppo = 지나치게

ma non troppo =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연주하라

2. Con fuoco
con = ~태도로 라는 표현으로 사용
fuoco = (화염, 불) 음악용어로는 열정, 강렬한의 의미로 사용

con fuoco = 열정을 가지고

3. Con motto
con = ~ 태도로
motto = 움직임, 역동적, 익살스러움을 의미

con motto = 움직임이 있는, 익살스러운 (정적인 의미의 반대로 쓰임)

4. rall, rallentando
rall = rallentando의 줄임말

rallentando = 점점 느려지게 (흩어지듯이, 없어지듯이)

5. rit, ritardando
rit = ritardando의 줄임말
ritard = ritardando의 줄임말 (위와 같음)

ritardando = 점점 느려지게 (여유를 주는듯하게 , 주로 poco와 같이 쓰임)

6. Poco
poco = 작음, 적게 라는 의미로 사용

Ex) Poco rit = 조금만 느려지게, 약간만 느려지게 등으로 사용되어짐

악기레슨 및 군악대입시
문의 010-48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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