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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중예고음대입시

관악기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을까?

by H.S Studio Academy 201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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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전문적인 포스팅을 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바쁜 스케쥴로 정신없게 지내고있습니다...)

 

오늘은 관악기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한번 살펴보려합니다.

 

예전에 제가 적은 포스팅중에 피스를 올바르게 잡아 블로잉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정확한 블로잉이 되어진다면 풍부한 사운드를 내는 법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다만!

 

내가 내고 있는 그 소리가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아니면,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같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첫번째!

내가 악기를 물어서 바람만 내보았을때와 바람을 불어 넣으면서 소리를 낼 때 바람의 양, 진행방향, 느낌, 모든 것을 비교하였을 때 큰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

 

특히 금관악기는 바람을 넣었을 때 입술과 이가 닫아진다면 제대로 된 사운드를 들을 수 없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갈대 리드를 떨어서 내는 목관악기도 마찬가지로 너무 강하게 물거나 반대로 물지않을경우, 올바른 연주법을 행하지 않는다면 악기는 제대로 된 소리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두번째!

방음이 심한곳에서는 내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

 

방음이 심한곳에서는 반사되어진 나의 소리가 무척이나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럴때에는 잔향이 있는 복도, 일반적인 실내에서 불어본다면 나의 정확한 소리를 듣는것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세번째!

전문가에게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나의 상태를 점검하라,

만약 전문가가 없다면, 셀프녹음으로 나의 소리를 모니터링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와 함께 있다면 어느점이 문제인지 빨리 컨택하여 그 부분을 수정해야하고, 전문가없이 독학을 한다면 모니터링으로 나의 소리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답니다.

 

나의 소리외에도 내가 만드는 입 모양과 바람의 모양을 그려가며 점검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네번째!

시연자가 있다면 내가 셋팅한 악기의 기본적인 소리와 스타일을 체크해보고 기억하라.

 

내가 셋팅한 악기로는 어떤 최적화 되어진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악기탓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얇은 소리가 잘나는 위주의 셋팅에서 두꺼운 소리를 찾는다면 매우 힘들겁니다....

 

시연을 해주실 분이 있다면 어떠한 셋팅으로 되어져 있는지 체크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다섯번째!

꾸준한 호흡연습으로 바람이 일정하게 들어갈 수 있고 일정하게 떨어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바람을 안정적이게 내보내주는 연습만으로도 꽤 좋은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제 제자를 포함하여 90%정도가 호흡연습을 게을리 합니다.

 

호흡연습은 악기를 다룰 때 매우 기본적인 연습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군악대입시 및 악기레슨

문의 010-48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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